[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 정체, 흥식이 아빠, 마지막회, 후속, 몇부작, 촬영지, 필구(정가람)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향미(손담비)에게 벌어진 일들의 진상이 밝혀졌다.
향미가 남긴 건 또 있었다. 바로 손톱 밑에서 범인의 DNA가 검출 된 것. 용식은 옹산운수 건물 청소도, 스쿠터를 싣고 가던 트럭 주인도, 무기로 가득한 철물점을 운영하는 것도, 모든 정황이 흥식(이규성)이를 가리켜 그를 까불이라 단정했지만, 과학은 다른 얘기를 했다. DNA 대조 결과 흥식이 아닌 그의 아버지(신문성)였던 것. 그 길로 용식은 흥식의 철물점으로 달려갔고 까불이 검거에 성공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총 40부작으로 편성되었으면 오는 21일 마지막회가 방송 될 예정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어른이 된 필구(정가람)의 등장으로 엔딩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장소)는 포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사거리로 알려졌으며 동백꽃 필 무렵 후속은 '99억의 여자'로 조여정, 김강우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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