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두번은 없다 인물관계도, 몇부작, 등장인물, 줄거리 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서는 낙원여인숙에 모인 투숙객들의 과거가 조금씩 드러났다.
김우재(송원석)은 금박하(박세완)이 아프다는 말에 몹시 걱정한 것은 물론 박하 남편의 죽음에 책임이 있던 김우재는 죄책감으로 괴로워하기도 했다.
복막례(윤여정)은 박하가 “지송해요.”라고 하자 “당연히 죄송해야지. 내가 이 나이에 투숙객 병간호까지 해야 돼냐.”라며 투덜댔다. 이어 복막례는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지. 애 엄마가 어디서 팔자좋게 자리깔고 누워, 눕기는.”이라며 일부러 핀잔을 주기도 했다.
방은지(예지원)은 “앓아누울 때도 됐지. 잠깐 사이에 얼마나 스펙터클했어.”라며 박하를 염려했다.
드라마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담았으며 윤여정, 박세완, 곽동연, 오지호, 예지원, 박아인, 송원석, 주현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또한 두 번은 없다는 총 60부작으로 기획되었으며 8회 기준으로 시청률 7.1%를 기록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9.1%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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