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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직장인농구리그] '완성된 조직력' 동서그룹, LG이노텍 꺾고 공식전 첫 승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11.1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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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he K농구리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동서그룹이 대회 첫 출전부터 승리를 따내며 돌풍을 예고했다.

동서그룹은 9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STIZ배 2019 The K직장인농구리그 3차대회 디비전 3 B조 예선에서 LG이노텍을 63-50으로 꺾고 공식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동서그룹은 육명기(17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맹활약했다. 이문규(14점)와 정다운(14점 6리바운드 4스틸)도 승리를 이끌었다.

LG이노텍은 장윤(24점 19리바운드)이 분전했다. 한정훈(10점 19리바운드)도 제 역할을 했다. 하지만 동료들의 지원이 아쉬웠다.

양 팀 모두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했다. 동서그룹은 이문규와 정다운, 육명기가 내·외곽을 오가는 등 폭넓은 활동량을 보여줬다. 이문규는 3점슛까지 성공시켰다. LG이노텍은 김민규가 1쿼터 3+1점슛 2개를 적중시키는 등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장윤과 한정훈이 상대 수비에 고전하며 부진했다. 때문에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2쿼터 들어서도 동서그룹 기세가 이어졌다. 육명기가 내·외곽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량을 뽐냈다. 손진균이 옥정모와 함께 골밑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LG이노텍은 에이스 장윤이 공격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2쿼터에만 9점을 몰아쳤다. 한정훈은 돌파를 성공시켰다.

하지만 변수는 있었다. LG이노텍은 출석이 저조하며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 부담이 커져갔다. 동서그룹은 이 부분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이문규와 정다운이 압박 수비를 통해 속공에 나섰다. LG이노텍은 장윤이 다양한 공격 루트를 자랑했고 김민규가 3+1점슛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일대일 공격 비중이 늘어나면서 일정한 흐름을 가져가지 못했다. 다. 

4쿼터 들어 동서그룹이 치고나갔다. 옥정모와 손진균이 골밑을 든든히 지켜냈다. 정다운과 이문규가 속공을 연달아 성공시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육명기도 안정적인 패스로 흐름을 이어갔다. 반전은 없었다. 동서그룹은 주도권을 이어가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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