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나영석 연봉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10월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대한민국 방송의 메카 서울 마포구 상암동을 유재석과 조세호가 찾았다.
이날 다양한 사람을 만난 유재석과 조세호는 우연히 나영석 PD와 마주치게 되었다. 이동하던 도중 익숙한 목소리를 들은 두 사람은 나영석 PD가 있는 방향으로 향했고 나영석 PD는 순식간에 인터뷰에 참여하게 되었다.
유재석은 나영석을 향해 "tvN의 왕"이라고 말을 했고 나영석은 그 말을 듣자마자 당황했다.
이어 유재석은 최근에 화제를 모았던 40억 연봉설에 대해서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나영석은 "돈을 받긴 받았다"라고 말을 했다.
나영석 PD는 "그게 연봉은 아니다. 성과금이랑 합쳐진 금액"이라 말하며 "너무 민망하더라. 큰 돈이라 감사하긴 하더라 기사가 났을 때 뭐라 말하기가 민망했다. 후배들을 만나도 설명할 수가 없었다"라고 말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