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신서유기7'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런 가운데 '신서유기7' 메인 연출을 맡은 박현용PD가 직접 입을 열었다.
25일 오후 첫 방송하는 tvN '신서유기7'은 중국 고전 '서유기'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국내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현용 PD는 '신서유기7' 촬영지에 대해 "현재까지 공주 계룡산과 속초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장소는 각 촬영 콘셉트에 맞춰 선정하였는데, 예를 들어 이번 시즌에서 선보일 도사 특집은 '가장 정기 높은 계룡산', 레트로 특집은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여행지 속초' 같은 콘셉트였다"고 전했다.
'신서유기7'은 매 촬영마다 콘셉트와 멤버들의 캐릭터 분장이 바뀌기 때문에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이전 시즌들과 차별화를 둔다.
아울러 '신서유기7'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게임 등을 비롯해 '강식당'과 '아이슬란드 간 세끼' 등을 탄생시킨 '경품 게임'이 새로운 형태로 등장할 예정이다.
'신서유기7'에서는 이전 시즌까지 활약했던 안재현이 빠지고 규현이 추가됐으며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피오, 송민호 등이 다양한 케미들을 선사한다.
한편 tvN '신서유기7'은 2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