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GS칼텍스가 9일 서울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팬 출정식을 진행했다.
차상현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15명과 시즌 회원 구매자 170여명과 함께 3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찬 시간을 보냈다.
출정식에 참가한 이소영은 “휴일데 오신 팬 분들게 너무 감사하다. 이런 행사는 처음인데 팬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강소휘는 “다가오는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GS칼텍스의 새 외국인 선수 러츠는 “너무 재미있었고 팬들과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시즌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GS칼텍스는 팬출정식을 매 시즌 직전 정례화 할 예정이고 향후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GS칼텍스는 오는 22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2019-2020 도드람 V-리그 개막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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