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생생정보통 이피디 성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오후 방송한 KBS2 '생생정보통'의 '이피디가 간다' 코너에서는 이 PD가 영월 전통 방식 삼굿구이를 소개했다.
이날 생생정보통 이피디는 짧은 헤어스타일에 모자를 쓰고 나와 성별을 헷갈리게 만들었다. 또한 허스키하면서도 높은 톤의 목소리를 지니고 있어 이피디의 성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앞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 PD는 당시 스스로를 신비주의 리포터계 이단아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성별을 언급하지 않는 신비주의 콘셉트인 것이다.
생생정보통 이피디 성별과 관련해 "방송을 매번 보신다면 제 성별을 알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성별을 묻는 의견을 내놓기도 한다. 이피디 역시 방송이 끝난 직후 시민들로부터 성별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고 말했다.
한편 생생정보통은 매주 평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한다. 오는 4일은 결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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