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식약처, 음식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한국관광공사-식약처, 음식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 기자명 박상건 기자
  • 입력 2019.09.2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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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내외국인의 안전한 음식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식품안전 정보 공유와 식품안전 관리 및 음식서비스 품질개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사에서 운영 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제공하는 관광객 대상 음식점 정보에 식약처의 음식점 인허가 및 행정처분 정보 연계 등 식품안전정보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 확대, 관광지의 안전한 식품소비 환경 조성, 식약처의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공사의 한국관광 품질인증제 연계를 위한 대국민 홍보, 심사, 사후관리 등 상호협력, 양 기관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한 공동 식품안전 캠페인 추진 등이다.

외국인관광객의 방한 목적 중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57.9%로 쇼핑(63.8%)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내국인들의 여행지에서의 활동에서도 음식관광이 차지하는 비중은 57%로 자연 및 풍경 감상(68.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을 만큼 음식은 관광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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