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프로야구 4경기가 취소됐다.
22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었던 사직(NC-롯데), 수원(삼성-KT), 대전(SK-한화) 더블헤더 1,2차전 경기가 모두 우천으로 연기됐다.
이날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 예보가 있었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사직, 수원, 대전 경기가 순연됐다.
NC-롯데 경기는 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SK-한화의 더블헤더 1차전과 삼성-KT 경기는 28일 이후 다시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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