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배가본드'의 뜻은 무엇이며, 작품의 주제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몇부작인지 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뜻, 원작 등은 어떻게 되는지도 관심을 모은다.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는 20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배가본드' 뜻은 '방랑자' 및 '유랑자'로, 영어로 'vagabond'다. '배가본드'의 줄거리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다뤘다.
'배가본드' 등장인물은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 문정희, 백윤식, 문성근, 이경영, 이기영, 김민종, 정만식, 황보라 등이다.
'배가본드' 인물관계도는 국정원 블랙요원인 고해리(배수지 분)와 국정원 정보팀장 기태웅(신성록 분)을 비롯해 유가족 측이자 스턴트맨 출신 차달건(이승기 분)과 유도체육관 관장 박광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배가본드'는 총 16부작으로,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배가본드' 1회에서는 혼자 조카 훈이를 키우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스턴트맨 차달건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배가본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며, '배가본드' 후속작은 오는 11월 22일 방송 예정인 '스토브리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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