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웰니스 관광지 10곳 신규 선정, 총 41개소

한국형 웰니스 관광지 10곳 신규 선정, 총 41개소

  • 기자명 유승철 기자
  • 입력 2019.09.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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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관광지 선정, 지역관광 활성화 앞장

2019년도 신규 선정 웰니스 관광 시설(경남 거제 밸버디어 웰니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2019년도 신규 선정 웰니스 관광 시설(경남 거제 밸버디어 웰니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힐링과 건강을 통한 여행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한국형 웰니스 관광지’ 10곳이 신규로 선정됐다. 웰니스 관광지는 이번 10개소 추가 선정으로 총 41개소로 늘어났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2017년부터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다.

이들 10개소는 올 상반기부터 국내 14개 광역지자체 및 5개 RTO(지역관광공사)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40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관광 및 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와 3차 선정위원회에 걸쳐 심도 있는 평가 끝에 한국적이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갖춘 곳들로 최종 선정한 곳들이다.

시 설 명

지 역

테마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인천

뷰티/스파

테라피스파 소베

광주

뷰티/스파

부산 치유의 숲

부산

자연/숲치유

취다선 리조트

제주도(서귀포)

힐링/명상

아일랜드캐슬

경기도(의정부)

뷰티/스파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충청남도(아산)

뷰티/스파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전라남도(보성)

힐링/명상

뮤지엄 산 명상관

강원도(원주)

힐링/명상

용평리조트 발왕산

강원도(평창)

자연/숲치유

한화 벨버디어 웰니스

경상남도(거제)

힐링/명상

힐링과 명상, 건강활동을 통해 행복을 찾고자 하는 전 세계 웰니스 산업의 규모는 2015~2017년 사이 평균 6.4% 성장(세계경제성장률 3.6%의 2배)하여 4.2조 달러(5,040조 원 상당)에 달하며, 그 중에서도 주요 성장분야로 꼽히는 웰니스 관광 산업규모는 6,350억 달러(762조 원 상당)로 매년 6.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도 신규 선정 웰니스 관광 시설(제주 서귀포 취다선 리조트)<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2019년도 신규 선정 웰니스 관광 시설(제주 서귀포 취다선 리조트)<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편, 기존 웰니스관광지는 다음과 같다.

서울 :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티테라피, SPA 1899 동인비, 여용국 한방스파, 올리바인 스파, 비스타 워커힐 웰니스클럽

부산 : 스파랜드 센텀시티

대구 : 하늘호수, 대구리조트 스파밸리

인천 : 청라 스파렉스

광주 : 편백나라 효소궁

경기도 : 포천 허브아일랜드 허브힐링센터, 성남 편백숲 힐링토피아, 아쿠아필드 고양

강원도 :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 동해무릉 건강숲,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 & 웰니스

충청북도 : 충주 깊은산속옹달샘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제천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힐링스파

충청남도 : 태안 팜카밀레

전라북도 : 전주 스파라쿠아 전주온천, 진안홍삼스파

전라남도 : 순천만 국가정원 & 습지,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신안 태평염전 해양힐링스파

경상북도 : 영주국립산림치유원

경상남도 : 산청동의보감촌,

제주도 : 서귀포 WE 호텔 웰니스 센터, 서귀포 제주허브동산, 서귀포 치유의 숲, 한화리조트 스파테라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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