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를 위한 드림가전, 블렌더, 공기청정기, 미니 건조기, 로봇 청소기까지

1인 가구를 위한 드림가전, 블렌더, 공기청정기, 미니 건조기, 로봇 청소기까지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19.09.04 05:48
  • 수정 2019.09.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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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기능성,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고루 갖춰 1인 가구 수요 급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최근 1인 가구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소형 생활 가전의 인기가 뜨겁다. 지난달 29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전체가구 중 1인가구의 비율이 30%에 육박하며, 증가 추세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1인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생활 가전도 이들의 요구에 따라 변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1인가구의 ‘소확행’(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위해 작지만 기능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고루 갖춘 ‘드림가전’이 속속 등장하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탄토니오 미니 보틀 블렌더
비탄토니오 미니 보틀 블렌더

그중 미니 보틀 블렌더는 텀블러 기능이 결합된 온더고 콘셉트의 1인용 블렌더다. 제철 과일 등 블렌딩 재료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갓 블렌딩한 신선한 주스를 즐길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식사를 거르는 대신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잇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비탄토니오의 미니 보틀 블렌더는 부피가 커서 이동성이 떨어지고 자주 꺼내 쓰기 불편한 기존 믹서기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미니 보틀에 칼날 장치를 결합하면 블렌딩 용기가 되고, 뚜껑을 닫으면 텀블러로 변신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2030 여성층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스가 완성되면 보틀에서 칼날 장치를 분리한 후 보틀 채로 들고 마시고, 외출할 때는 뚜껑을 닫아 들고 나가면 된다.  

위니아대우 초소형 의류건조기 미니
위니아대우 초소형 의류건조기 미니

초소형 의류건조기도 1인가구 필수가전으로 꼽힌다. 위니아대우 의류건조기 ‘미니’는 소량의 세탁물을 빠르게 건조해 매일 세탁이 필요한 속옷, 양말 등 청결에 민감한 옷감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3kg 용량으로 공간효율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했고, 배기호스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다용도실, 베란다, 거실 등 원하는 곳 어디든 설치할 수 있다. 자연건조 시 12시간 이상 소요되는 빨래 건조 시간을 1시간 만에 고속으로 건조가 가능하다.

LG전자 퓨리케어 미니 공기 청정기
LG전자 퓨리케어 미니 공기 청정기

미니 공기 청정기도 인기아이템이다. LG전자에서 나온 퓨리케어 지난 3월 출시된 휴대용 공기청정기로, 자동차?유모차?공부방?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작은 크기임에도 포터블 PM1.0 센서로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다. USB 타입-C 단자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고,  한 번 충전하면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있다. 실시가 공기질 확인도 가능하다. 제품 상단 LED에는 '좋음'부터 '매우 나쁨'까지 네 가지 색깔로 공기질 상태를 보여준다.  

에코백스 디봇 오즈모 900 (사진 = 이상 데일리스포츠한국 DB)
에코백스 디봇 오즈모 900 (사진 = 이상 데일리스포츠한국 DB)

로봇 청소기중 물걸레 기능을 탑재한 제품도 누길을 끈다. 에코백스 디봇 오즈모 900은 물걸레 가능한 로봇청소기다. 디봇 오즈모 900은 에코백스만의 첨단 물걸레 기술인 '오즈모'가 탑재돼 진공청소와 물걸레질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올인원 로봇청소기다. 특히 스마트 내비 3.0 기술의 핵심인 레이저 거리 센서(LDS) 스캐닝으로 집안 구조를 실시간 스캔해 지도를 구현하고, 구석구석 꼼꼼하게 청소한다는 특징이 있다. 지도에서 원하는 영역만 지정하여 청소하거나 로봇청소기의 진입을 원하지 않는 곳에 가상경계를 설정할 수 있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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