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두산 베어스가 3회 백투백 홈런을 포함에 8득점에 성공했다.
두산은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과 만났다. 두산은 4-0으로 앞서있던 3회 4연속 안타로 6-0을 만들었다. 이어 1사 1,3루에서 김재호가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점수는 순식간에 9-0.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후속 타자 박건우가 원태인을 강판시키는 솔로포를 터뜨리며 KBO 통산 1000번째 백투백 홈런을 완성했다. 이후 김재환과 페르난데스의 적시타를 보탠 두산은 12-0을 만들었다.
대구=이상민 기자 imfactor@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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