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배우 배성우가 발레 전공자라고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11일 오후 방송핸 SBS '런닝맨'에서는 성동일과 배성우, 김혜준, 조이현 등 영화 '변신'의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은 "(배성우의)전공은 발레"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성우는 지난 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으로 데뷔했다. 그는 모두 앞에서 자신의 발레 실력을 공개했다.
하지만 배성우의 발레 실력은 엉성했고, 반응이 좋지 않자 배성우는 "바닥이 잔디라 어려웠다"고 변명했다.
이에 김종국이 "(실력은) 썩 뛰어나진 않다"고 팩트 폭격을 날려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영화 '변신'은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