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장관,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단체장들과 간담회

박양우 장관,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단체장들과 간담회

  • 기자명 유승철 기자
  • 입력 2019.08.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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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7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7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 홍이석, 이하 장예총)의 회원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서울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8월 2일 오후에 열리는 간담회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술활동을 하는 장애예술가들을 격려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장예총은 장애예술가들을 위한 정책 요구 사항을 전달 할 예정이다.

안건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문화예술과 설치를 비롯해 장관과 장예총 회원 단체장들 간의 정기적인 정책 간담회 개최, 문화예술진흥법 15조 2항의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의 지원에 의거한 공모사업 예산 지원 시 문화체육관광부지정 전문예술법인단체에 예산 편성 요청, 장애예술가를 위한 아트플랫폼 구축 등이다.

장예총은 전국의 장애인문화예술단체가 연합하여 상호 유대강화와 협력교류로 장애인문화예술 발전과 진흥을 도모하고, 장애예술인의 예술권 확보를 통한 창작활동 증진으로 선진문화예술복지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현재,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사)꿈틔움,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사)빛소리친구들, (사)수레바퀴재활문화진흥회, (사)우리들의눈,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 (사)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 (사)한국장애인서예협회 등 11개의 장애인문화예술단체가 정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장예총은 매년 장애인문화예술축제와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무대 기획을 통해 예술가를 꿈꾸는 장애인의 가능성을 발굴하여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예술인이 자신의 작품을 일반 관객에게 발표하여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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