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리니호, 도쿄올림픽 예선 엔트리 확정

라바리니호, 도쿄올림픽 예선 엔트리 확정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19.07.15 21:31
  • 수정 2019.07.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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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 예선전에 나설 여자부 엔트리가 확정했다.

대한민국배구협회(이하 협회)는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예선전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최종엔트리를 발표했다.

레프트는 에이스 김연경(엑자시바시)을 필두로 이재영(흥국생명), 이소영(GS칼텍스), 표승주(IBK기업은행)가 나선다. 라이트는 김희진(IBK기업은행)과 하혜진(한국도로공사)이 선발됐다.

센터는 신예 이주아(흥국생명)가 김수지(IBK기업은행), 정대영(한국도로공사), 양효진(현대건설)이 이름을 올렸다.

세터는 이다영(현대건설)과 안혜진(GS칼텍스)이, 리베로는 김해란(흥국생명)과 오지영(KGC인삼공사)이 올림픽 본선행에 함께 도전한다.

복근 부상으로 소속팀으로 복귀한 레프트 강소휘(GS칼텍스) 외에 세터 이나연(IBK기업은행)을 제외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배구 여자대표팀은 오는 8월 2~4일까지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예선전에 참가한다. 이에 앞서 24일부터 30일가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세계 랭킹 1위인 세르비아와 친선전을 통해 경기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여자대표팀은 24일 오후 세르비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예선전 최종엔트리 14명>

레프트=김연경, 이재영, 이소영, 표승주

라이트=김희진, 하혜진

센터=이주아, 김수지, 정대영, 양효진

세터=이다영, 안혜진

리베로=김해란, 오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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