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한국 유일의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개최 

BMW 코리아, 한국 유일의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개최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19.07.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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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대회, 4일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
총 상금 200만 달러 규모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
BMW, 한국의 스포츠 산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BMW코리아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 (BMW Ladies Championship 2019)'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열리며, 총상금은 200만 달러,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다.
 
대회가 열리는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은 기존의 아시아드 컨트리 클럽이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인 리스 존스(Rees Jones)에 의해 LPGA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코스로 재탄생된 곳이다. 

이번 대회는 170개국 이상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이번 대회를 위해 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고진영을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 (Friend of the Brand)로 선정, 대회 포스터 모델로 활용하며 대회 시작을 알렸다. 

BMW 코리아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볼프강 하커 전무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BMW가 개최하는 세계적인 대회 중 유일한 여성 골프 대회”라며 “한국에서 열리는 BMW의 첫 LPGA 대회에 전 세계 최고의 여성 골프 선수들이 방문하는 것을 환영하며,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MW는 현재 유러피언투어 대회인 BMW PGA 챔피언십과 BMW 인터내셔널 오픈, PGA투어 대회인 BMW 챔피언십을 열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대회인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골프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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