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IT’S OK 캠페인, 프랑스 칸 광고제서 ‘은사자상’ 수상

오클리 IT’S OK 캠페인, 프랑스 칸 광고제서 ‘은사자상’ 수상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19.07.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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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랑스 칸 라이언즈 광고제 ‘필름 크래프트 오리지널 뮤직’ 부문서 은사자상 수상 영예 
런던 국제 광고제, 유로베스트, 에피카 어워드 등 다수 유명 광고제서 연이어 수상하며 눈길

오클리 IT’S OK 캠페인, 프랑스 칸 광고제서 ‘은사자상’ 수상 / 데일리스포츠한국 DB
오클리 IT’S OK 캠페인, 프랑스 칸 광고제서 ‘은사자상’ 수상 / 데일리스포츠한국 DB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지난달 말 프랑스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광고제 ‘2019 칸 라이언즈(CANNES LIONS)’의 필름 크래프트 오리지널 뮤직 부문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IT’S OK 캠페인 영상은 항상 아름답지는 않더라도 스포츠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순간들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상은 과감하면서도 역동적인 스포츠 장면과 서정적인 음악을 통해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영상에는 세계적인 스노보드 선수 클로이 김과 마크 카벤디시, 버바 왓슨, 미카엘라 쉬프린이 등장해 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오클리 한 관계자는 "스포츠 선수들이 보여주는 화려한 모습 이면의 열정과 희생을 함축적으로 녹여내고, 이를 통해 캠페인 메시지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이 수상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이 외에도 런던국제광고제(LIA), 유로베스트(Eurobest), 디앤에이디(D&AD), 에피카 어워드(EPICA AWARDS) 등 주요 글로벌 광고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작품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자사의 캠페인 영상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다수의 광고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오클리의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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