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유망주 ‘강다원’, 복싱M 5월 월간 최우수선수 선정

신예 유망주 ‘강다원’, 복싱M 5월 월간 최우수선수 선정

  • 기자명 유승철 기자
  • 입력 2019.06.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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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복서 강다원(19 더파이팅복싱짐)
신예 복서 강다원(19 더파이팅복싱짐)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복싱M 5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프로복싱 ‘배틀로얄 3’에 출전 중인 신예 복서 강다원(19 더파이팅복싱짐)이 선정됐다.

강다원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고양시 원마운트 야외공연장 특설링에서 벌어진 ‘복싱M 배틀로얄 3’ 슈퍼라이트급 8강전에서 우승후보로 꼽혔던 서창원(26 복싱바이러스)과 4라운드 내내 시원한 난타전으로 명승부를 펼친 끝에 심판 전원일치의 판정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복싱M 월간 최우수선수’는 아디다스 후원으로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이하 ‘복싱M’)에서 매월 선정하고 있다.

아마추어 엘리트 출신으로 금년 초 서울체고를 졸업한 뒤 대학 진학, 실업팀 스카우트 제의를 뿌리치고 프로에 뛰어든 강다원은 데뷔전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선보여 장래를 기대케 했다. 강다원은 ‘배틀로얄 3’ 출전 신청을 할 당시부터, 우승하고 난 뒤에 ‘배틀로얄 2’ MVP 차정한(19 강산체육관)과 겨뤄보고 싶다고 도전장을 던진 바 있다.

강다원은 지난 15일 경기도 연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WBA 아시아 미들급 타이틀매치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고, 오는 7월 29일 ‘배틀로얄 3’ 준결승전에서 권훈영(34 장관식복싱짐)과 격돌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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