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에 얽힌 Hot 스토리] 장 미쉘 바스키아, '공증인'

[명화에 얽힌 Hot 스토리] 장 미쉘 바스키아, '공증인'

  • 기자명 유승철 기자
  • 입력 2019.06.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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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미쉘 바스키아, <공증인>, 401.5x180.5cm, 캔버스에 아크릴과 크래용, 1983
장 미쉘 바스키아, <공증인>, 401.5x180.5cm, 캔버스에 아크릴과 크래용, 1983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어려서부터 예술가가 되기를 꿈꾸었던 바스키아는 집안 사정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친구와 팀을 구성해 도시의 벽을 화폭 삼아 낙서 같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는 뉴욕 빈민가의 뒷골목이나 낡고 오래된 건물에 낙서를 하면서 새로운 문화에 생명을 불어넣는 시도를 했다. 그의 작업은 단순한 낙서를 넘어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주로 인종주의, 해부학, 흑인 영웅, 만화나 자전적 이야기, 죽음 등의 주제를 다루었다.

바스키아는 거리의 낙서인 그래피티를 예술 차원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사동 마루갤러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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