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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선제골+백승호 데뷔전' 대한민국, 이란과 아쉬운 1-1 무승부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6.1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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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이 이란전 무승을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황의조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곧바로 만회골을 내주며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에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최근 6경기 상대전적 2무 4패를 기록했다. 통산 상대전적은 9승 9무 13패가 됐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좋은 움직임을 가져갔다. 전반 6분 이용의 크로스는 상대 수비수가 밖으로 걷어냈다. 황인범의 슈팅도 수비를 맞고 굴절됐다. 한국은 전방 압박도 적절히 섞어가며 이란의 역습을 견제했다. 이란은 후반 12분 레자이안이 중거리슛을 때렸으나 골대를 넘어갔다. 한국은 전반 14분 손흥민의 코너킥에 이은 김영권의 헤더가 나왔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란은 전반 17분 타레미가 슈팅을 때렸지만,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이 나왔다. 전반 19분 토리바의 슈팅을 골대를 빗나갔다. 이후 흐름을 잡은 이란은 계속해서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정확도가 떨어졌다. 전반 36분 안사리파르드의 슈팅은 조현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한국은 전반 37분 홍철의 크로스에 이은 찬스를 잡았지남, 상대 골키퍼의 판단이 좋았다. 전반 40분 손흥민의 왼발 슈팅도 골키퍼의 호수비에 무산됐다. 전반 43분 이용의 크로스에 이은 나상호의 슈팅은 골대 안쪽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양 팀은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연합뉴스>

팽팽한 흐름은 후반에도 이어졌다. 후반 4분 이란의 코너킥은 조현우 골키퍼의 판단이 좋았다. 후반 9분 노우롤라히의 슈팅을 골대를 맞았다. 후반 12분 한국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란의 수비진이 실수한 사이 빠르게 치고 나갔다. 그리고 골키퍼를 넘기는 감각적인 골로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1-0으로 앞서갔다. 이란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푸랄리간지에게 골을 내줬다. 경기는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한국은 후반 22분 이재성을 대신해 황희찬을 투입했다. 이어 후반 30분에는 나상호 대신 이승우를 넣었다. 후반 32분에는 백승호 대신 주세종을 투입했다. 한국은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갔지만, 결정적인 찬스로 연결되지 못했다. 후반 37분 황의조를 빼고 이정협까지 넣었다. 후반 42분 패널티박스 앞 혼전 상황에서 황인범의 슈팅이 나왔지만, 골대를 빗나갔다. 후반 47분 손흥민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홍철의 크로스는 상대가 막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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