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6살부터 기숙사 생활했던 기구한 삶

박남정, 6살부터 기숙사 생활했던 기구한 삶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4.2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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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박남정이 화제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가수 박남정의 모습이 전파 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남정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단칸방에서 대학생 신분이었던 어머니가 홀로 나를 키워주셨다"라며 "내가 6살 때 어린이 합창단에 보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6살 때부터 합장단에 가 기숙사 생활을 했다. 엄마가 보고싶어 버스정류장을 울며 헤맸다"라고 말해 모든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아버지를 언급하며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다. 정보도 없다"라며 "물어볼까 했지만 조심스러워 여전히 묻지 못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TV는 사랑을 싣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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