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경기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걷기에 관심 있는 서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주2회 12주간 한국워킹협회와 연계하여 현화근린공원에서 걷기지도자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주간 한국워킹협회 전문강사와 올바른 걷기 지도법, 걷기의 필요성 등 걷기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며 기초를 다진 후 2018년 기 수료자와 4주간 복습하는 시간을 갖고 걷기지도자로서의 자세와 걷기실천율 향상에 도움 될 방법을 토론할 계획이다.
또한, 워크온(스마트폰앱)을 활용하여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동기부여 및 의지를 향상시키고 스스로 신체활동량을 체크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내며, 향후 하반기 걷기동호회를 모집하여 주민의 신체활동량 증가와 더불어 지역사회 걷기 환경조성을 형성, 지속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쉽게 할 수 있는 걷기를 올바른 보행법과 바른 자세로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걷기지도자를 양성하여 걷기 실천 활성화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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