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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김인성 멀티골' 울산, 인천에 3-0 승리...11G 무패 행진(종합)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4.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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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울산이 주니오의 선제골과 김인성의 추가골에 힘입어 11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울산은 2019시즌 들어 K리그와 ACL(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단 한 번의 패배도 기록하지 않고 있다.

울산 현대는 1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울산은 5승 2무, 승점 17점으로 전북에 내줬던 선두 자리를 되찾아왔다.

울산은 경기 초반부터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였다. 짧은 패스로 인천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전반 9분 신진호의 프리킥은 골대를 빗나갔다. 전반 17분 울산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인천의 실수를 울산이 역습 기회로 잡았다. 믹스가 주니오에게 절묘한 패스를 건넸고 주니오는 강력한 슈팅으로 골문은 흔들었다. 울산은 1-0으로 앞서갔다.

실점을 허용한 울산은 공격 숫자를 늘려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울산의 수비에 막혀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반 26분 상대 골키퍼가 실수로 골대를 비운 틈을 타 하마드가 슛을 때렸으나 골대를 살짝 넘어갔다. 잘나가던 울산에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30분 신진호가 레드카드를 받아 즉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열세에 놓인 울산은 수비 숫자를 급격히 올렸다.

인천은 수적 우위를 살렸다. 전반 33분 하마드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오히려 인천은 전반 42분 남준재가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앞서 옐로우카드를 받았던 남준재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 조치를 받았다. 양 팀은 10대10 경기를 치르게 됐다. 울산은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양 팀 모두 10명으로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가 넓어졌다. 울산과 인천은 공격을 주고 받으며 골을 노렸다. 인천은 후반 9분 김진야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10분 하마드의 슈팅은 정동호를 맞고 나왔다. 후반 14분 측면 크로스는 윤영선이 머리로 걷어냈다. 울산은 후반 16분 역습 상황에서 주니오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주니오의 발끝에 살짝 걸리며 찬스가 무산됐다.

울산은 후반 25분 주니오가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크로스바를 넘겼다. 후반 33분 주민규가 강력한 슈팅을 때렸으나 인천 김정호가 골라인 바로 앞에서 머리로 막아냈다. 인천은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넘겼다. 그리고 후반 37분 추가골이 터졌다. 김태환의 크로스를 김인성이 침착하게 골로 연결해 추가골을 완성했다. 김인성은 후반 추가 시간에도 추가골을 터뜨려 멀티골을 기록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대구FC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대구는 세징야와 에드가를 앞세워 수원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수원 노동건이 신들린 선방을 펼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무승부를 기록한 수원은 4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대구는 시즌 전적 2승 4무 1패가 되며 5위를 기록했다. 후반 27분 믹스의 헤딩은 상대 골키퍼에 막혔다.

FC서울은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페시치의 멀티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페시치는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으나 VAR(비디오판독시스템)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아닌 것으로 판정됐다. 기세를 올린 페시치는 후반 13분 추가골을 만들어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강원은 후반 4분 김지현이 동점골을 터뜨렸으나 페시치를 막지 못했다. 서울은 5승 1무 1패, 승점 16점으로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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