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국대학태권도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 “제46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가 지난 3월 27일 오전 11시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회식은 김상익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소영민 31사단장, 최재춘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 영광군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태권도 관계자 및 선수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해 나가는 자부심을 가지고 태권도를 더 사랑해 주시기 바라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46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는 28일 남녀 겨루기 개인전, 29일부터 30일까지 남녀 겨루기 단체전, 31일부터 4월 2일까지 품새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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