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가족과 함께 떠나는 꽃축제

[포토뉴스] 가족과 함께 떠나는 꽃축제

  • 기자명 박상건 기자
  • 입력 2019.03.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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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 봄맞이 나들이 축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봄은 제주해협을 건너 남쪽바다를 낀 영호남 산과 들, 강과 바다를 건너 한반도를 상륙한다. 봄날 나들이 여행을 꿈꾼다면, 그 봄바람이 불어오는 남쪽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광양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봉강면 지곡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신나는 봄! 꽃동산 광양!’을 주제로 ‘제12회 광양꽃축제’를 개최한다.

광양꽃축제
광양꽃축제

광양꽃축제는 6만여㎡의 행사장에서 튤립과 팬지를 비롯한 약 20만 본에 이르는 봄꽃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우리가족 즉석노래자랑, 어린이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광양꽃축제 속 작은 음악회는 아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클래식 위주의 공연으로 이뤄지며 수시로 관람객의 즉석 노래경연대회도 열린다

1만 5천 송이가 수놓아진 꽃벽과 매실마차, 튤립꽃길, 봄꽃우산 등이 조성된 매화동산 등에 포토존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팔찌와 플라워 타블렛, 팬시거울, 매듭팔지, 매화초콜렛 만들기, 플라워 패션타투, 비즈공예, 캐릭터캔들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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