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닥터 프리즈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가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 2부 역시 이목을 끌고있는 것.
'닥터 프리즈너'는 대학병원에서 쫓겨난 외과 에이스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사활을 건 수 싸움을 전개하여 가는 신개념 감옥 x 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이날 방송된 '닥터프리즈너' 2부에서는 나이제가 이재환의 이복형이자 태강 그룹 총괄본부장인 이재준(최원영)의 신임을 얻어, 선민식의 후임으로 교도소에 부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드라마는 ‘카인과 아벨’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박계옥 작가가 집필하고, ‘어셈블리’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황인혁 PD가 연출을 맡아 심혈을 기울였다.
배우 남궁민, 권나라, 김병철, 최원영, 이다인, 박은석, 김정난 등이 열연하며, '닥터 프리즈너'는 동명의 일본 만화(이시카와 코마츠 '닥터 프리스너')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뜻은 '죄수의 의사'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닥터 프리즈너’는 총 40부작으로 예정된 종영일은 5월 23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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