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본격적인 봄철 나들이 시즌이다. 장거리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운전자라면 떠나기 전 타이어 점검을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3월부터 떠나는 여행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타이어 마모 정도, 공기압 체크, 찢어짐, 갈라짐 현상 등 타이어 상태 변화를 세심하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타이어 안전 관리를 위한 7계명을 알아보자.
1. 매월 1회 전반적으로 타이어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
2. 마모한계 1.6mm 이하인 타이어는 사용해서는 안 되며 3mm 정도 상태에서 여유를 두고 타이어를 교체하는 게 좋다.
3. 타이어는 기준에 맞는 적정 공기압이 상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4. 장거리 고속주행의 경우에는 계속적인 주행으로 인한 타이어 내부의 축적된 열을 식혀주기 위하여 2시간 마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5. 불규칙한 타이어 마모를 방지해 수명을 연장하고 연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5,000km~10.000km를 주행한 뒤 위치를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6. 상처 난 타이어는 운행 중 파열될 수 있으므로, 가까운 판매점에서 점검하며, 상처가 도달할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새 타이어로 교체해야 한다.
7. 스페어타이어는 필요할 때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기압, 상처유무, 남은 홈 깊이 등을 필수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자료제공: 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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