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올 시즌 가장 치열했던 기량발전상의 주인공은 양홍석이 됐다.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경기 시상식이 열렸다.
기량발전상에는 세 명의 후보가 있었다. 이관희와 양홍석, 정효근이 경쟁을 벌였다.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부산 KT 양홍석이 수상했다. 양홍석은 올 시즌 52경기 30분 53초를 뛰면서 13.0득점 6.7리바운드 1.5어시스트 1.0스틸을 기록했다. 최연소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는 등 자난 시즌 보다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양홍석은 “우선 감독님과 코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한다. 부족하지만 저를 이끌어준 형들이 있어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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