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9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D-76 준비보고회 가져

전북도, ,'2019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D-76 준비보고회 가져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9.02.27 17:12
  • 수정 2019.02.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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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전북도는 올해 5월 열리는 제13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준비 상황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송일 행정부지사 주관으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선수·국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관광체전 추진을 위해 집행위원회 관계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개 분야별 준비상황과 예상되는 쟁점, 애로사항 등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7일 2019 전국소년체전 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 보고회 모습 <사진=전북체육회 제공>
27일 2019 전국소년체전 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 보고회 모습 <사진=전북체육회 제공>

특히 참석 선수단과 관광객들의 안전․위생 예방을 가장 먼저 논의 했고, 지역의 아름답고 정감 있는 이미지 향상을 위해 바가지요금 방지와 시가지 청결이 강조됐다.

또 양대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5개목표인 문화․참여․경제․안전․희망을 위해 16개 집행부 협업을 통해 알뜰하게 준비하기 위해 도, 시‧군, 교육청, 경찰청, 양 체육회로 구성된 1실 15부 54개 팀의 집행위원회를 조직해 종합 체계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의지를 모았다.

이와 함께 이번 체전은 단순 체육행사가 아닌 참가 선수단의 화합과 호연지기 기상을 펼치고 도의 문화․예술․관광 등 특징과 연계 홍보로 다시 찾고싶은 도시 이미지를 높이도록 주문했다.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개최기간인 5월은 가정의 달로 나들이 문화에 따른 붐 조성 홍보대책이 제기된다”며 “체전기간내 스포츠와 우리도의 각종 문화․축제행사를 함께 추진해 관광과 맛 등 우리도의 특징을 적극 살리는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3회를 맞이하는 전국장애학생체전(5.14∼5.17)은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익산종합운동장 등 6개 시‧군 18개 경기장에서 17개 종목을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나눠 실시된다.

이어 제48회 전국소년체전(5.25∼28)은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익산종합운동장 등 14개 시‧군 49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을 초등부, 중등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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