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올림픽회관에 독립선언문 설치

국민체육진흥공단, 올림픽회관에 독립선언문 설치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9.02.25 12:42
  • 수정 2019.02.25 12:4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국내 최초 한반도 모형의 독립선언문 제작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회관 외벽에 한반도 모양의 초대형 한글 독립선언문을 설치했다.

3&#8228;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회관 외벽에 설치된 한반도 모양의 초대형 한글 독립선언문 모습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3&#8228;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회관 외벽에 설치된 한반도 모양의 초대형 한글 독립선언문 모습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이번 한글 독립선언문은 한반도 형태로는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가로 18m, 세로 42m로 국내에서 제작된 독립선언문 중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회에서 올해 1월 펴낸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모습을 본 따서 제작했다.

공단 관계자는 “올림픽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3․1운동 당시 선조들의 결연한 의지와 희망을 느껴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현수막을 제작했다.”며 “3․1운동의 평화정신을 계승해 올림픽 평화정신 선도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