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안양 FC서 전천후 수비수 구대영 영입

수원 삼성, 안양 FC서 전천후 수비수 구대영 영입

  • 기자명 이한주 인턴기자
  • 입력 2019.02.21 11:2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수원 삼성 제공>
<사진=수원 삼성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수원 삼성이 수비력 보강을 위해 전천후 수비수 구대영(27)을 영입했다.

프로축구 K리그1 수원은 21일 K리그2(2부 리그) 안양 FC로부터 수비수 구대영(27)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구대영은 좌·우 풀백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 2014년 안양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K리그2 109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구대영은 지난 시즌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에서 뛰며 군 복무를 마쳤다. 안양에 복귀한 그는 개막 직전 수원에 합류해 K리그1 무대를 밟게 됐다.

수원은 "빠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력이 구대영의 장점"이라며 "이임생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에 잘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구대영은 수원 선수단에 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