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이필모와 서수연 사이에 갈등이 감지됐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와 서수연이 신혼살림을 장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필모와 서수연은 함께 쇼핑을 하며 집안을 장식할 이런저런 물건들을 구경했다.
서수연은 집에 두고 싶다며 식물을 사려고 구경했고 이에 이필모는 꼭 필요하지 않은 것 같다며 약간은 싫은 기색을 보였다.
VCR을 지켜보던 박나래는 "필수품이죠"라며 서수연을 옹호하기도 했다.
또한 베개를 보던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의견 충돌이 났다.
수면용, 등받이용 등으로 베개가 총 6개가 필요하다는 서수연에 이필모는 말을 더듬으며 "이, 이렇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서수연은 이에 굴하지 않고 이불과 러그 등을 구매하려 하자 이필모 역시 필요한지 모르겠다며 의견을 냈다.
한편,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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