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충청북도는 오는 4월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홈페이지(2019sportal.chungbuk.go.kr)를 1월 24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선수단과 관람객 등 이용객을 위해 대회소개, 경기정보, 경기일정, 알림마당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가 상세히 소개 돼 있다. 여기에 충북의 주요 관광지, 여행코스, 특산품 등 관광정보 및 강호축,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등 주요 현안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오픈한 홈페이지는 반응형 홈페이지로 PC, 모바일 등 다양한 인터넷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화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제작하였으며, SNS와 연계한 실시간 소통 채널을 추가하여 홈페이지 이용 효율성을 높였다.
도 추진단에서는 대회 홍보 및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1월 24일부터 2월 10일까지 추진단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에서 동시 추진하는 이벤트로 대축전관련 모의고사, 나만의 슬로건 작성하기! 등 참여형 SNS 이벤트를 통해 도민 및 네티즌과의 친밀한 소통을 통한 대축전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 25. ~ 4. 28일 4일 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11개 시‧군 60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43개 종목에 60,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 관람객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는 성공적인 대축전 개최를 위해 도, 시‧군, 교육청, 경찰청, 체육회로 구성된 1실 14부 44개 팀의 집행위원회를 조직하고 팀별로 업무를 분담하여 대회 운영, 교통 대책, 선수단 수송, 선수단 의료 지원, 선수단 숙박 지원, 자원봉사자 운영, 홍보 등 분야를 나누어 종합적‧체계적으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 생활대축전추진단장은“이번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각종 대회정보를 빠르게 제공하고 좋은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하고,“2017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2018년 전국장애학생체전‧전국소년체전의 개최 경험과 역량을 살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