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대진표에 쏠리는 이목.. 첫 포문은 베트남 일본의 맞대결

8강 대진표에 쏠리는 이목.. 첫 포문은 베트남 일본의 맞대결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1.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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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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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2019 AFC 아시안컵’ 준결승을 향한 8강 경기의 대진표가 마침내 완성됐다.

지난 22일 오후 한국은 바레인과의 끈질긴 연장 승부 끝 황희찬과 김진수의 골로 2-1 어려운 승리를 장식했다.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후 열린 16강전 마지막 경기인 카타르와 이라크 경기는 카타르가 1-0 스코어로 이라크를 잡고 8강행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의 8강 맞상대는 카타르로 결정 나며 오는 25일 오후 10시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준결승 진출을 위한 다툼을 벌인다.

8강의 첫 경기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베트남과 일본의 경기다.

한국의 박항서가 이끄는 베트남이 한국의 라이벌 일본을 만나는 운명 같은 경기에 국내 많은 팬들의 이목 또한 집중되고 있다.

8강 두 번째 경기는 25일 오전 1시 아부다미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중국과 이란의 경기다.

조별예선부터 막강한 경기력을 보여준 우승 후보국 이란을 상대로 중국이 어떠한 경기 내용을 펼칠지 또한 많은 관심사다.

8강 마지막 경기인 디펜딩 챔피언 호주와 개최국 아랍에미리트는 오는 26일 오전 1시 마지막 남은 4강행 티켓의 두고 접전을 펼친다.

대회 막바지로 흐르는 지금 국내외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이 아시안컵 8강전에 쏠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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