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경남장애인체육회는 2019 사업설명회를 18일 시ㆍ군지부와 가맹경기단체, 장애인유관단체 실무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교육연구정보원 종합강의실에서 가졌다.
전문체육부문은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과 전국 3대 장애인체육대회 지원, 전국ㆍ도단위 장애인체육대회 지원, 우수선수육성과 경기용장비지원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대한 사업 설명이 이뤄졌다.
생활체육부문은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경남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생활체육지원 사업,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지원 등 사업설명을 진행한 후 동호회ㆍ동호인 통합정보시스템 등록 방법을 안내해 원활한 사업수행을 도모했다.
새로이 추가된 경남장애청소년동계체육캠프 사업은 장애청소년들의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우수선수 발굴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 담당자들 간 정보를 공유하고 장애체육 저변과 신규 단체ㆍ재가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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