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 양산'은 현재진행형

'건강도시 양산'은 현재진행형

  • 기자명 이한주 인턴기자
  • 입력 2019.01.18 14:1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양산시청 제공>
<사진=양산시청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양산시가 ‘건강도시 양산’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주도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주요 성과로는 전국 유일의 항노화 캠프(1박2일)를 연 2회 개최했고, 이후 3개월동안 사후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에 힘썼다.  또 지역 내 기관,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월별 테마 건강걷기 대회를 연 9회 개최해 14,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와 함께 봉사단체인 건강도시 서포터즈가 경로당 보건교육 및 걷기 코스 발굴, 건강 위해요소 개선 등을 위한 활동을 연 180회 전개했다. 특히 걷기 붐 조성을 위한‘건강up, 활력up 동네 한 바퀴’사업을 금산휴먼시아 아파트, 양산천 둑길, 석산근린공원 둘레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연 7회 1,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소규모 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측정 및 건강부스 운영 등 건강한 생활터 조성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 매월 건강도시 소식지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해 건강도시 인지제고 및 시민 동참을 유도하고 있으며, 변화되는 양산시 상황에 맞게 도시건강 프로파일을 업데이트해 향후 시민과 함께 나아갈 정책방향을 모색했다. 

양산시 관계자는“2019년에도 시민참여 및 인식제고를 위한 건강도시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건강한 정주도시 자리매김 및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