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서로에 대한 여전한 사랑을 과시했다.
최근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의 유튜브 채널에 이효리가 등장해 메이크업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유 제주 콘서트 당시 게스트로 등장했던 이효리가 무대에 오르기 전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효리는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보다가 "주름 사이에 파운데이션 끼는 모습이 너무 추하고 싫다"라고 말하며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투닥였다.
이에 남편 이상순이 등장해 이효리를 안아주며 "우리 아기한테 왜 그래?"라고 하자 이효리 역시 이상순을 보며 "여보"라고 애교 섞인 멘트를 날렸다.
그러자 이상순은 이유식을 차에 두고 왔냐며 이효리를 아기 대하듯 해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야유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아이유의 제주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의 근황을 공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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