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선수 영입, 각종 대회 활약 기대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선수 영입, 각종 대회 활약 기대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19.01.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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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완도군>
<사진=완도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은 지난 12월 24일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군에 입대하는 이양재와 전직을 위하여 사직한 이상혁 의 공백을 채우고 팀의 전력을 보강하고자 신비(19세), 최가연(23세)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비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남자 69㎏ 급에서 3관왕을 차지하여 좋은 성적을 올렸으며, 최가연은 75kg급에서 전년도 전국대회 3위를 차지하는 등 장래가 기대되는 선수다.

역도실업팀 허진 감독을 비롯한 임진강(20세), 김은영(22세)은 전년도에 이어 완도군 역도실업팀 선수로 다시 뛰게 된다.

군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활성화 시키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완도 체육공원 내에 6억 원의 사업비로 역도훈련장을 신축하여 1월부터는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역도훈련장은 지상 2층 연면적 291㎡(88평)의 규모로 최신 시설을 갖추어 전지훈련은 물론 전국 역도 대회를 유치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훌륭한 선수들이 보강 된 만큼 올해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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