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19 CES’ 참가, 스크린 골프 비전, 스트라이크 존, 테니스팟 등 다양한 스크린 스포츠 기술 뽐내...

골프존 ‘2019 CES’ 참가, 스크린 골프 비전, 스트라이크 존, 테니스팟 등 다양한 스크린 스포츠 기술 뽐내...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19.01.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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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 11(금), 미국 라스베이거스 열리는 ‘CES 2019’ 참가. 올해로 2년째 CES 참여 / 스크린골프 ‘비전’,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 스크린테니스 ‘테니스팟’, 골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오는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19'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CES 2018'에 참여한 골프존 부스 / 골프존 제공
지난 'CES 2018'에 참여한 골프존 부스 / 골프존 제공

이번 전시회에서 골프존은 스크린골프 '비전', 야구 '스트라이크존', 테니스 '테니스팟' 등 다양한 스크린 스포츠 기술력을 자랑하는 시뮬레이터 장비와 골프거리측정기 '골프버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골프존은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 내 골프존 부스를 마련하고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골프존비전'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무료 시타 체험을 제공한다.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VR(가상현실) 기술력을 통해 실제 골프장의 풍경을 생생하게 구현하고, 골퍼의 타격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외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는 해당 시뮬레이터를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베스트 골프 시뮬레이터'로 선정했다. 미국 유력 스포츠 채널인 CBS Sports와 글로벌 경제 매거진 포브스도 지난해 1월 골프존의 골프 시뮬레이터를 '완벽하고 독보적인 스크린골프 시스템'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또한 뉴딘콘텐츠의 ‘스트라이크존’은 국내 유일의 타격과 투구까지 가능한 스크린야구 시뮬레이터로 정밀한 비전 센서를 통해 업계 최고의 그래픽과 정확한 센서 인식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스크린테니스 시뮬레이터인 '테니스팟' 역시 사용자의 위치, 속도, 구질, 궤적 등을 정교하게 연산 후 리턴해 실제 사람과 경기를 펼치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가 혼자 방문하더라도 인공지능(AI)과 테니스 경기를 할 수 있다. 

골프존데카의 골프거리측정기 '골프버디'는 골프 라운드 시 골프장의 홀과 코스에 대한 거리 정보를 정확히 알려 주는 휴대용 골프 거리측정기로 전 세계 100개국 6만 개 정도의 골프 코스 정보가 내장돼 있다. 

박기원 대표이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전시회에 2년 연속 참가해 골프존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해외에 골프존의 제품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적극 소개하고 꾸준한 연구 개발 및 다양한 전략 수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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