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제4회 산청군협회장배 바둑대회가 지난 8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산청군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바둑애호가 70명이 참여했다. 일반부 3개조와 학생부(초등부, 중등부)로 나눠 승부를 겨뤘다.
산청군바둑협회 관계자는 “바둑 한 판에서 발생하는 흥망성쇠와 희로애락은 마치 인생의 여정과 같다”며“이번 대회가 바둑 인구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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