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운동선수 지원위한“따뜻한 발걸음”후원금 전달

장애인 운동선수 지원위한“따뜻한 발걸음”후원금 전달

  • 기자명 유승철 기자
  • 입력 2018.12.13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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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김태현 이사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한국화이자제약 김태현 이사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장애인운동선수를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을 11월까지 마무리 짓고 그간 모금한 후원금을 12월 12일(수)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 한국화이자제약 김태현 이사 및 임직원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평창패럴림픽대회 등 국제대회 이후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 및 지원 등이 사회적 아젠다로 부상함에 따라 어려운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지닌 장애인 운동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화이자제약은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가 스마트폰 앱 ‘빅워크(Big Walk)'를 통해 자신의 걸음 수를 기록하고 누적된 걸음 수를 스마트폰 앱의 모음통에 적립하는 방식으로 최종 15,000,000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기금은 장애인 운동선수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은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큰 결실을 맺어준 한국화이자제약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장애인 선수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한국화이자제약을 비롯한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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