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파워풀엑스(대표 박인철)는 지난 9일 남양주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회 파워풀엑스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0명이 넘는 배드민턴 아마추어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방식은 20~60대 연령별, 급수별 남ㆍ녀복식, 혼합복식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혼합복식 20대~40대 A조에서 40대 팀마제라(최기원, 심정옥) 조가 우승을 차지 이변을 연출했고, 남자복식 20대~40대 A조에서는 화랑(박인우, 김원빈) 조가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김동욱 파워풀엑스 총괄본부장은 “갑자기 찾아온 겨울을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덕분에 잊었다"면서 "앞으로 아마추어를 위한 생활체육 대회를 더욱 많이 개최해 스포츠인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화합과 우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박찬호크림’으로 유명한 파워풀엑스에서 자사에서 출시한 메디핑 및 리커버리크림을 무료로 체험 할 수 기회도 제공, 참가 선수들의 부상 방지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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