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앗 깜짝이야! 제이쓴 아버지가 홍현희 보고 놀란 이유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제이쓴,홍현희 부부가 시부모님과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에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셀프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과 개그우먼 홍현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이쓴 부모의 집에서 식사를 하던 홍현희는 자신의 첫인상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제이쓴 어머니는 “며느리 보는 것도 좋았고 생각했던 것보다 얼굴이 너무 괜찮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우리는 정말로 사진만 보고 ‘정신 나간 놈’이라고 했다”라고 솔직한 고백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홍현희는 “행사장 가도 저희는 예쁘게 안 찍어준다”라며 “그런 것만 보다가 실물 봤을 때 ‘다행이다’라고 하셨다더라”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방송에서 봤던 모습 중 시아버지에게 가장 충격적인 모습이 무엇이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제이쓴의 아버지는 “어깨 드러낸 장면 있지?”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제이쓴은 "며느리 창피했어?”라고 질문을 던졌고, 제이쓴의 아버지는 “그때는 좀 그랬지”라고 말해 듣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달 21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