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이모저모 – “12월엔 대물 전갱이로 대잔치”

낚시 이모저모 – “12월엔 대물 전갱이로 대잔치”

  • 기자명 문준석 기자
  • 입력 2018.11.29 09:3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이즈굵은 대물 전갱이 모습
사이즈굵은 대물 전갱이 모습

[데일리스포츠한국 문준석 기자] 흔히 전갱이하면 학꽁치와 더불어 갯바위 잡어로 불리는 전갱잇과의 바닷물고기를 말한다.

몸길이 40cm 안팎으로 어두운 녹색이고 배는 흰색이다.

우리나라 주요 수산물의 하나로 봄과 여름에 근해의 중·하층에 회유를 하고, 4∼7월의 산란기에는 얕은 곳으로 올라오고 성수기는 6월~10월이다.

한국과 일본 등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전광어. 매가리 라고도 불린다.

전갱이낚시는 루어낚시가 대표적이다
전갱이낚시는 루어낚시가 대표적이다

전갱이낚시의 장비는 볼락루어낚시와 같으며, 주로 상층과 중층을 목표로 낚시를 한다.

거제를 중심으로 동해까지 다양한 포인트가 형성되어 있으며, 낚시방법이 간단해 여성 및 어린이, 초보자 누구라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루어낚시장르이다.

전갱이는 입술이 약함으로 최대한 섬세하게 낚아올려야 한다
전갱이는 입술이 약함으로 최대한 섬세하게 낚아올려야 한다

요리는 구이와 회로 즐기며, 성수기는 11월까지이지만, 12월 초~중 까지는 마릿수보다 사이즈가 굵은 대물전갱이가 나오니 꼭 도전해 보기 바란다.

서울특별시낚시협회 문준석(한국낚시교육원 강사)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