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인, 친부 사기 논란에 결국 마마무에 사과 "멤버들에 미안해"

휘인, 친부 사기 논란에 결국 마마무에 사과 "멤버들에 미안해"

  • 기자명 김지혜 기자
  • 입력 2018.11.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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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마무 공식 SNS
사진=마마무 공식 SNS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이 부모 사기 의혹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27일 소속사 RBW 측은 "마마무 휘인 친부와 관련된 논란이 일어나게 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드리며, 빠른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휘인은 역시 소속사를 통해 "친아버지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 친아버지는 가정에 무관심했고 가장으로서 역할도 등한시했다”고 가정사에 대해 설명했다.

또 그의 부모는 2012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버지로 인해 어머니는 몇개월 전까지 신용불량자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혼 후 아버지와 떨어져 살았지만 그 이전까지의 많은 피해를 어머니와 제가 감당해야 했다"고 말했다.

또 휘인은 "현재 친아버지가 어디에 사시고, 무슨 일을 하시고, 어떻게 지내시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다. 이런 상황 속에서 피해 사실을 접하고 당황스러운 상황이지만, 가족들과 상의해 원만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마마무 멤버들에게도 너무 미안한 마음이다. 마지막으로 논란이 일어나게 된 것에 대해 거듭 사과드린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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