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경동 기자]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종립 HS애드 대표(62,사진)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지난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2회 한국광고대회'에서 김종립 대표 등 13명이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정부 포상을 받았다.
LG계열 광고회사 HS애드의 김종립 대표는 1982년 광고업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한국 대표 기업들의 광고 마케팅 전략 수립과 글로벌 관광 캠페인 그리고 평창 겨울올림픽 등의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등으로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종립 대표는 '남과 다름'이라는 키워드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광고캠페인을 이끌며 뉴욕페스티벌 등 국내외 광고제에서 다수의 광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승익 비욘드마케팅그룹 대표는 업계 처음으로 인터넷 광고 체제를 도입하고 바이럴 마케팅 사례를 구축하는 등 인터넷 마케팅을 통해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은 조경식 제일기획 상무와 김용필 배가크리에이티브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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