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골프웨어, 인천 송도점 오픈 한 달만에 1억 매출 대박

LPGA 골프웨어, 인천 송도점 오픈 한 달만에 1억 매출 대박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18.11.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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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골프웨어 남ㆍ녀 골퍼 동시 공략 및 우수한 제품력으로 골프웨어 시장 승부수 / 남성 라인 40%까지 매출 확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LPGA 골프웨어'가 지난 10월 송도에 오픈한 신규 매장에서 최단 기간 매출 1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0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참가한 LPGA 투어 선수들이 송도점에 새롭게 오픈한 LPGA 골프웨어 매장에 방문해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사라 제인 스미스, 장하나,고진영, 브리타니 린시컴, 브리타니 알토마레, 엠마 탤리, 머라이어 스택하우스, 제니퍼송, 페르닐라 린드베리(사진왼쪽부터)  
지난 10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참가한 LPGA 투어 선수들이 송도점에 새롭게 오픈한 LPGA 골프웨어 매장에 방문해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사라 제인 스미스, 장하나,고진영, 브리타니 린시컴, 브리타니 알토마레, 엠마 탤리, 머라이어 스택하우스, 제니퍼송, 페르닐라 린드베리(사진왼쪽부터)  

패션기업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트렌디 퍼포먼스 골프웨어 'LPGA골프웨어’는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해 있는 송도점에서 개장 한 달 만에 월 매출 1억 원을 넘기면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올해 10월 40번째 매장으로 문을 연 송도점은 유명 LPGA 골퍼들이 대거 다녀간 곳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달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참가한 장하나, 고진영을 비롯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사라제인스미스, 브리타니 린시컴, 브리타니 알토마레, 엠마 탤리, 머라이어 스택하우스, 제니퍼송, 페르닐라 린드베리 등이 이곳 매장을 방문해 당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송도점 외에도 롯데 본점과 덕소 삼패점 등이 매출 상위 매장으로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렇게 매출이 늘어난 가장 큰 이유로는 최근 tvN 미스터 선샤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유연석을 모델로 전격 기용하면서 남성 라인 매출을 40%까지 끌어올린 게 큰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최근 날씨가 추워지며 '유연석 패딩베스트', '유연석 패딩' 등으로 유연석이 광고에서 착용한 제품들이 고객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는 점도 플러스 요인으로 분석된다.

LPGA 골프웨어 전속모델 유연석
LPGA 골프웨어 전속모델 유연석

LPGA골프웨어는 ‘프로들이 선택한 LPGA골프웨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브랜딩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41개점을 운영, 연내 시화점, 군산점 등 45개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LPGA골프웨어 관계자는 “골프웨어는 기능성과 디자인 어느 것 하나 소홀할 수 없는 분야로, LPGA골프웨어는 경기력 향상과 함께 필드 위 패션감각까지 함께 높여줄 수 있는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며, “단 한 달 만에 골프웨어 단일 매장에서 월 매출 1억을 달성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최 우선으로 한 우수한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세엠케이는 2015년 12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후, 2016년 7월 LPGA 공식 인증 파트너로 'LPGA 골프웨어'를 론칭했다. LPGA골프웨어는 '프로들이 선택한 LPGA골프웨어'라는 슬로건 아래 기능성을 강조하여 필드위에서 최적의 컨디션을 선사하는 골프웨어 브랜드이다. 

<사진 = 브릿지그룹(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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