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장관섭 기자] 인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체조협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인천광역시장기 에어로빅스체조대회가 10일 부평다목적체육관에서 370여명의 임원·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에어로빅스체조 종목 활성화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보급 및 건강증진을 위해 열리는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생활체육교실부, 노년부, 장애우부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개최되며, 총 25개팀 34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에어로빅스 및 건강체조 분야(에어로빅, 맨손체조, 국민건강체조), △생활댄스 체조분야(생활댄스, 힙합, 재즈, 밸리), △민속체조 및 수련체조 분야(기, 단학, 요가, 선, 필라테스, 기공)△기구체조분야로 나뉘어 경연된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 박애영(54세) 인천체조협회 이사와 유승애(52세) 계산노인문화센터장이 인천체조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여 인천광역시장상 표창장을 받았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