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골프헤럴드배 자선골프대회 성료

제21회 골프헤럴드배 자선골프대회 성료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18.11.06 18:12
  • 수정 2018.11.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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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월) 화산컨트리클럽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 / 대회 수익금 일부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에게 전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11월5일(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화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21회 골프헤럴드배 자선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11월 5일(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화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21회 골프헤럴드배 자선골프대회'가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11월 5일(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화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21회 골프헤럴드배 자선골프대회'가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1991년 창간해 지난 11월 통권 318호를 넘긴 월간 골프 전문지 골프헤럴드(회장 이순숙)가 주관해 올해로 21회 째를 맞았다.

시타식과 드론 이벤트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총 33팀(1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졌다. 시상은 신페리오 남ㆍ여 우승자, 메달리스트 남ㆍ여 우승자와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상 등이 이뤄졌다. 

신페리오 남자부는 김희철(전반 37, 후반 42, 합계 79, 핸디9.6), 여자부는 이미정(전반 42, 후반 42, 합계 84, 핸디13.2)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 메달리스트에서는 남자부 김선태(전반 38, 후반 37 합계 75), 여자부 김영애(전반 35, 후반 39, 합계 74)가 각각 1등을 차지했다.

롱기스트는 남자부 김상백(231야드), 여자부 한수민(207야드), 니어리스트는 남자부 황진산(1.35m), 여자부 황민희(5.03m)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친선목적으로 부모 혹은 친인척이 한 팀이 된 주니어 4팀이 함께 참여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눈길을 끄는 참가자도 많았다. 전(前) 국회의원이며 소설 대발해를 저술한 김홍신 작가, 한국체육언론인협회 이종세 회장, 원사이아클럽서울 김규택 회장, 한국잡지협회 정광영 회장, 뮤지컬 ‘오 캐롤!’에서 대부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주병진 등이 참석했으며 골프계 인사로는 한국초등골프연맹 강전항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푸짐한 상품도 많았다. 원아시아클럽이 대회 후원을 맡았고, 카타나골프, 마제스티, 엑스페론골프, 캘러웨이골프, 던롭스릭슨, 자유투어, 핑골프, 동아제약, 세종클럽, 삼호우주, 오렌지9네트웍스, ORAC1879, 태평염전, 노블클라쎄, 한독모터스, 야마하, 케이세웅건설, 브릿지스톤골프, 뷰엘 등이 협찬사로 함께 해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제공 했다. 

특히, 골프헤럴드지와 함께 자유투어가 협찬한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 120T, 엑스페론골프(6구), 던롭스릭슨볼(3구), 태평염전에서 제공한 3년 묵은 갯벌천일염 등 10만원 상당의 상품이 참가상으로 제공돼 인기를 끌었다. 

경기 종료 후 클럽하우스 2층에서 준비된 만찬 행사는 개그맨 엄용수((사)대한민국 방송코미디언협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성악가 나윤규 교수의 가을콘서트로 시작된 만찬 행사는 마지막 자선기금모음 경매행사까지 큰 호응속에 이어졌다. 특히, 세계적인 골퍼 리디아 고가 직접 사인한 드라이버가 경매물품으로 나와 주목을 끌었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도 대회 참가는 건너뛰고 만찬장에 나타나 뜻깊은 자리에 참가했다.

강전항 한국초등골프연맹 회장(사진 위 왼쪽)과 이순숙 대회장(사진 위 오른쪽)이 주니어 선수들에게 시상품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아래 왼쪽부터)  윤종음(화성 월문초 3학년), 윤병찬(화성 월문초 3학년),  단젤라 샤넬(서울 성동초 3학년),  박지영(서울 금성초 3학년)
강전항 한국초등골프연맹 회장(사진 위 왼쪽)과 이순숙 대회장(사진 위 오른쪽)이 주니어 선수들에게 시상품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아래 왼쪽부터)  윤종음(화성 월문초 3학년), 윤병찬(화성 월문초 3학년),  단젤라 샤넬(서울 성동초 3학년),  박지영(서울 금성초 3학년)

대회장 이순숙 골프로헤럴드 회장은 축사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골프를 통해 따뜻한 일을 하고자 모인 참가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한 경매 수익금 일부는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 = 골프헤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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